[Korean] Seventeen Diary

Rezumarea primului mesaj :

Baietii din trupa Seventeen,fac jurnale. In care aici,o sa fie in coreeana.Se face separat jurnalele,adica cu limbi diferite.

Seventeen Diary:

- limba coreeana [Korean]
- limba engleza [English]
- limba romana [Romanian]

Este bine explicat? Sper sa fie inteles frazele.

[17's Diary - 석민] 2013/09/23 'SEVENTEEN TIME'

오늘은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월요일에도 열심히 하는 우리~~
그런데 오늘은 좀 특별한 월요일이었다!
매주 멤버들끼리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서로간의 얘기를 듣고 오해를 풀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평소에 서로간의 가졌던 오해들과 사소한것들로 인해 받았던 상처들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을 말을 하면서 서로 풀어나갔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 (ㅎㅎ 쌤의 말로는 피 끓는 사내새끼들;모여서
같이 살아가다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을 하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 오해도 없애고 엉켜던 사이도 풀어지는 것 같다.
이제는 대화도 많이 하고 같이 할수 있는 걸 더 많이 해야지...
사랑합니다!!!!!!!!!!!!!!!!!!!!!!!!!!!!!!!!!!!!!!

[17's Diary - 지훈] 2013/09/24 '샵 다녀왔어요'

오늘은 세븐틴티비 시즌4를 위해 길었던 머리를 다듬었다 ㅎ
너무나도 시원하고 좋다 ㅎㅅㅎ
샵 원장님께서 한쪽눈이 안보이게 잘라주셨는데 신비주의컨셉이라고 하시면서 잘라주셨다 ㅋㅋㅋ
근데.....................아무리 생각해도 난 신비주의랑은 거리가 먼거같다 ㅋㅋ

*Doogi PD : 오늘 사랑니 빼고 온 (동시에 영혼도 빠져나간....ㅎㅎ) 지훈이의 볼이
풍선처럼 덩실덩실 부풀어올라 아래 부분은 자체검열 후 앞머리만 샤사삭 공개.....합니다.
지훈이의 풍선 볼이 궁금하죠? 궁금하죠?? 게릴라방송까지 우리 함께 기다려봐요.
(그때는 붓기가 빠질텐데...지훈이는 센스쟁이니까 여러분을 위해 애써 볼을 부풀어줄지도 몰라요.
아님 반대편 사랑니도 뽑자고 해볼까요? 그럼 지훈이 영혼이 또 빠져나갈텐데....
어째튼 게릴라 방송은 금요일날 8시에 해요. 우리 그날 보아요. 약속. 도장, 콩콩콩)

[17's Diary - 순영] 2013/09/25 '참아야 돼 ㅠ.ㅠ'

오늘은 치과를 갔다 오는길에 닭꼬치의 유혹에 빠질뻔했다.
그 닭꼬치는 너무 맛있어 보였다 왠지 싱싱해보이고~
먹다가 꼬챙이가 목을 찌를만큼 길어지면 아저씨가 가위를 두드리면서 싹뚝 잘라주신다.
정말 신기했다. 딱딱. 싹뚝~ 뭔가 평범해보이지만 직접 보면 다르다!!
이런 꼬치집이 우리 연습실 근처에도 있으면..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찌기에 오늘은 참았다.
내일은..내일은..ㅠ.ㅠ

[17's Diary - 승철] 2013/09/26 '본격적으로 달려볼까?'

세븐틴 시즌4가 이제 곧 시작된다. 그리고 이번에도 다름없이 방송이 끝나고 세븐틴쇼를 한다.
오늘 작업실에서 공연에서 할 노래들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생님과 아이디어가 맞는것이 있어 노래 편집하고 노트북에 옮겨서왔다.
아직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평가회도 해야하고 여러 준비단계가 많이 남았지만 뭐 미친듯이 해보자!!!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

[17's Diary - 원우] 2013/09/28 '연습포텐터진날'

연습실에 도착하자마자 그동안 고민했던 공연 유닛곡 선정을 하고, 안무 연습에 했다.
며칠 동안 고민하던 곡도 결정되었고 연습도 뭔가 쭉쭉 나가는 느낌?
개인무대는 각자 시간이 날때 틈틈이 하지만 이렇게 전 멤버가 하루종일 연습이 가능한 주말은
유닛이나 단체안무 위주로 연습을 하는 편이다.
뭔가 대장정 끝에 안무 하나가 끝날때의 그 기분이란ㅠㅠ!!
오늘따라 유독 연습이 잘 된다. 나만 그런가? 했더니 다들 그렇단다. 허허!!
단체로 오늘 연습포텐 터진날인가 보다.

[17's Diary - 한솔] 2013/10/03 '물고기와 어항'

오늘 현대무용 수업을 우리 연습실이 아닌 선생님 연습실에서 들었다.
선생님의 연습실은 굉장히 컸다. 특히 천장이 무진장 높았다.
금붕어는 자기가 담겨져있는 어항에 따라 크기가 바뀐다는데,
조금 더 커진 연습실 탓인지 연습을 하는 내내 내가 조금 더 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색다른 기분으로 임할 수 있어 좋았다.
**Doogi PD - 연습실에서 한솔이의 노트가 가장 빨리 바뀐다.
그날의 일기부터 안무의 동선, 가사, 기분 등 모든 것을 일기에 기록하는 편이다.
언제나 한솔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노트 탓인지 한솔이의 사진의 대부분에는 노트가 항상 함께이다.

[17's Diary - Doogi PD] 2013/10/04 '8인의 침묵'

오랜만에 상큼한 초록이 반기는 세븐틴연습실에 들렀다.
그런데 항상 우르르 뛰쳐나와 인사 받는 사람이 되려 당황하게 만드는
세븐틴 특유의 우렁찬 소리가 들리지 않고 무언가 적막감이 흐른다.

뭐..뭐지 하고 옆에 있던 지훈이를 쿡 찌르니 발그레한 얼굴로 한참을 뜸들이더니..
'어....안녕하세요'.......

.............................................................

지훈이에게 허스키한 할아버님이 오셨다.
그리고 정한이, 원우, 승철이...총 8명에게 꽃이 피었다.
발그레한 볼을 가지게 하는 감기 열꽃... 못난이 열꽃...

발그레한게 날 보고 반기는게 아니였어 ㅠ_ㅠ 가 중요한게 아니라...
오늘 방송하는날인데? 애들 목이...다음주 개인무대 테스트할텐데? 괜찮나? 싶다.

팬들이 걱정을 해서 아프다는 일기는 휘익- 걷어내고 한동안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
단체 8명의 감기로 인한 침묵의 시간이 방송에 미칠 여파가 걱정되 살꼼 일기를 쓴다.
(연습실 침묵에는 비글킹 최승철의 침묵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것 같다는 건 내 착각이겠지...)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잠을 자고 (참! 동진이 포함 현재 전원 숙소 생활 중) 같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서인지
한명이 아프면 같이 아프다. (나중에 기쁜일이 있어도 같이 기쁠꺼니까 좋은거겠지?)

그래도 8명 한꺼번에 감기가 걸린적은 없었는데...일교차가 심하니 조심하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시작이 누구야!! 찾아야겠어!! 하고 크지도 않은 눈을 부릅뜨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더니.
저기 구석에서 꽃받침피디가 콜록거리고 있다...

범인은 이 안에 있어.....당신이었구나...ㅠ_ㅠ

다들 병원에 데려가 주사도 맞추고 다른 아이들도 예방주사 맞고 왔으니 괜찮아지겠지만,
어찌되었든 오늘 방송은 좀 차분차분, 조용조용, 얌전얌전 할꺼 같다.

트레이닝(방송?연습?)을 하다 보면 이런 일도 있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시지들 말고 빨리 나아 - 하고 응원하면서 오늘 방송도 열심히 봐주시면
애들은 힘을 받고 으샤으샤 낫을꺼라는게 어째튼 이 글을 쓰는 결론...
뭐....본방사수해달라는 거 으켜켜켜 ㅠ_ㅠ

암튼 우리 있다 8시에 뵈어욧!!
여러분은 감기 걸리지 마시구요~~!!

[17's Diary - 정한] 2013/10/04 '특별한 일이 없었던 그런 하루'

오늘은 내생일이다
별로 특별한 일이 없었던 그런 하루
연습실들어가는 길에 내 사진이 든 엄청 큰 퍼즐액자를 받았다.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다.
멤버들도 다들 생일을 축하해줬지만 열명이 넘어 자주 돌아오는 생일은
멤버들에게 (나도 그렇지만) 크게 특별한 날은 아닌것 같다.
(준휘가 중국가서 선물 사준다고 한건 기억해둬야지 ㅎㅎ)
오늘 실장님에게 다들 크게 혼이 나고 남아서 추가 연습하고
지쳐서 집에 들어왔는데 생일 케이크가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 지나가면 안된다고 멤버들이 준비해서 노래도 불러주고 다들 힘내자고.........
그 뒤에는 케잌이 얼굴에 발라져 있어서 ㅎㅎㅎㅎ
암튼 특별한 날이 없던 하루지만 멤버들이 있어 좋다라고 생각했던 내 19번째 생일이었다.
참 카페에 글들도 감사했어요!!! (다 봤지용~)
* Doogi PD : 그날의 케익은 형태가 없이 사라져서 따로 안무선생님이 챙겨주신 케잌으로 찍은
사진..일명 설정샷으로;; 사진을 대체합니다 ^_^

[17's Diary - 승&민] 2013/10/06 '흔한 일요일 오후'

승관 - 오늘은 일요일 7시까지 연습실 입실이였다. 그래서 멤버들과 고기뷔페를 가서 먹었다
하지만 형들 승철이형 지훈이형 도윤이형은 Only 배달음식만을 사랑한다며 다음에가자고했다ㅎㅎ
고기뷔페에서 진짜 많이먹고 서른하나 아이스크림집에서 녹차빙수도 먹었다ㅎㅎ
따지고보면 오늘 1일1식이었는데 진짜 많이 먹었다ㅋㅋㅋ

석민 - 오늘은 일요일 호호잇!
열두시에 순영이형이 날깨워줬다~ㅋㅋㅋ
내가 먼저 일어난다했는데 ㅋㅋ 어쨋든 점심에 고기먹으려고 준비를한 세븐틴!
고기를 먹으러 갈려했는데 승철형이 호랑이처럼 자고있었다!
형같이 드실래요? Zzzz..
승철이형 이 티비에나오는 뉴이스트 선배님들의 잠꼬대 알람 안무를했다.
정말 잠꼬대였는지 연습실에서 뵈서 여쭈어보니 기억을 못하신다.ㅋㅋ 재밋다.
그리고 오늘 고기먹고 후식을 먹었는데 역시 밥배와 후식배는 따로 인것 같다.
빙수빙수 오레오!!!
달콤한 하루였다!
마지막으로는 단체안무연습!!!최대한열심히 해야지생각하고 땀 뻘뻘 흘리면서 했다
지훈이형이 잘한다고 해주시니 기분이좋았다.
야호 일요일 끝!
내일 학교 간다.

[17's Diary - 승관] 2013/10/07 '손가락아 길어져라!'

요즘 피아노 연습에 열중이닷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피아노를 컴퓨터에 코드표를 검색해서 무작정 외우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노래를치면서 연습하고있다
근데 왼손 오른손이 따로 노는 기분이다 ㅜ너무어렵다ㅜ
아직은 왕 초보지만 열심히해서 지훈이형이랑 나중에 피아노 듀엣도 하고싶다
언젠간??언젠간!!!!아자!!!!!!!!!!!!!!!!!!!!!!!!!!!!!

[17's Diary - 규도] 2013/10/08-09 '일기보면 알게돼...'

10/8(화)
민규 -
오늘 지갑을 잃어버렸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린걸까...정말 모르겟다..하..ㅠ
그래도 돈을 많이 잃어버리지 않아서는 다행인데..
너무 마음 아프고 아깝다..
난 진짜 왜이럴까...ㅠㅠ
어딧니 지갑아...내가 너한테 발을 달아줄껄그랫다..
도윤 -
오늘 민규가 지갑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난 그걸 주워서 숨겨놨다
민규가 찾아 달라고한다. 애절하다.
하지만 난 주지 않을것이다
왜냐- 내가주웠으닌깐! 하하!!
민규가 지갑에 대한 이야기를 일기에 적을것이다 그때 답장 해줘야지♥

10/9(수)
민규 -
....지갑...찾았다...ㅎ핳히히후루히히하하
너뮤 행복하다...(해냈어!)
정말 다행이다. 역시 나는 뭘해도 되는놈이다!!ㅡㅡㅎㅎ
어제 일기는 안올라가도 될꺼같다 ㅎㅎ히힣 너무너무행복하다
도윤 -
어제 민규에게 지갑 내가 챙겼다는거 얘기해준다는거 깜박했다.
민규야 축하해~ 실은 지갑 형이 중국집에 맡긴거.
일기보면 알겠지 뭐 ♥

[17's Diary - 준휘] 2013/10/11 '내일도 화이팅!'

오늘은 seventeen tv 하고있어요~(추르르)(추르르)
너무 긴잔해서요....
오늘10시30분 끝나고 한강가서 다 같이 연습햇어요.
지금은 새벽 1시, 이제 자고싶어요 (오늘도 해냈어!) 내일도 화이팅!

[17's Diary - 석민] 2013/10/14 '유닛무대 스포일러'

월요일~~다시 일주일의 시작!
오늘은 보컬연습에 매진했다!
선생님께서 우리 보컬 유닛 무대곡 연습 사과 20개를주셨다...
사과를좋아하지만 너무많았다!
흐걱..승철이형도 사과밭 정도의양을 선물받았다는데 무시무시하다!
와우 하지만 우리 부,석,훈,수 4명은 사과를 맛있게 먹었다.
사과 덕분에 다같이 연습에 몰두하니 더 효율적인거 같다ㅎ
근데 당분간 사과는 좀.. ㅎㅎ!!

[17's Diary - 순영] 2013/10/15 '핫도그는 왜 hotdog 일까?'

저녁을 먹었는데도 새벽이 되니 배가 고파져서 연습실 옆에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핫도그를 샀다.
안에 있는 케찹을 경건한 마음으로 위에서부터 바르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너무 두껍게 짜서 중간에 멈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쪽이 싱거울꺼 같아서 위에 한입 아래 한입 번갈아 먹어줬다.
역시 권순영!! 완전 똑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fbcdn-sphotos-c-a.akamaihd.net/hphotos-ak-prn2/1376350_230121267150681_34979419_n.jpg

[17's Diary - 훈석순] 2013/10/20 '푸에르자 부르타 그리고 패션왕..............?'

지훈 - 연습생 단체로 손잡고 푸에르자부르타를 보고왔다!!
내가 이때까지 봤던 공연 중 감히 최고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기억에 남는공연이다.
나오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공연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푸에르자부르타 배우에게 끌려가서
얼떨결에 무대까지 올랐다.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ㅋㅋ 너무 놀랐었는데 또 너무 재밌었다
"재밌다"라는 말로는 설명이 안될정도로 굉장한 공연이였다.
70분이 마치 7분 같았고 배우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너무나도 잘 전달이 됐다.
진짜 공연이 무엇을 위해야하는지 생각하게 된것 같다.

석민 - 오늘은 다같이 야호!!!푸에르자부르타라는 공연을 보고왔다!
일찍 나와서 연습을 하고 체크업을 한 다음 공연을 보러가는데 순영이형이 나한테 패션에 대해서 지적을한다ㅋㅋ
같이 가는 도중 워킹을하면 뽐내며갔다ㅋ
내가 더 잘 입죠? 했는데 멤버들은 다 묵묵부답...일기에 올려서 승자를 가려야지!! ㅎ
공연을 보던 막바지때 천장?에서 비가 쏟아내리고 배우들이 내려와 다 같이 뛰어놀았는데
다들 그 순간 미친듯이 뛰었다. 공연이 끝나고 보니 우리들만 다 젖어있었다 ㅎ
비에 젖은 순영형을 보니 역시 내가 스타일은 한수 위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ㅎ

순영 - 세븐틴 단체로 나가는날 오늘은 석민이랑 패션전쟁을 했다.
석민이의 패션은 와사비패션으로 와이셔츠가 녹색이였다 녀석 ㅋㅋ
난 오늘은 바닐라 패션으로 베이지색 니트였다.
오늘 이후로 석민이가 레벨차이를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