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eventeen Diary

Rezumarea primului mesaj :

Baietii din trupa Seventeen,fac jurnale. In care aici,o sa fie in coreeana.Se face separat jurnalele,adica cu limbi diferite.

Seventeen Diary:

- limba coreeana [Korean]
- limba engleza [English]
- limba romana [Romanian]

Este bine explicat? Sper sa fie inteles frazele.

[17's Diary - 지수] 2013/07/17 '티셔츠야 잘 마르렴~!!'

세븐틴 쇼가 한달 남았다.
요즘 다들 뛰는 분위기 (이럴 땐 ‘달리는 분위기’라고 한다고 방금 알려주셨다)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끝나고 동생들은 학교를 갔다.
연습실 가기 전 방송하고 벗어둔 티셔츠가 보여서 빨래를 했다.
민규가 파란은 검은이랑 해야 한다고 알려줘서 두 번 세탁기 돌렸다..
날씨가 흐려 걱정이다.
이제 연습실 가야지~

[17's Diary - 승철] 2013/07/17 'To. 원우'

너의 생일 선물은 나다
거절은 거절한다.
<BR><BR>
** Doogi PD-저렇게 간단하게 일기를 쓴 승철이지만 실은 사진이 무려 23번의 시도 끝에 나온 사진이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실패한 22장의 사진도 여러분께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철군, 저도 거절은 거절합니다. ㅎㅎ

[17's Diary - 원우] 2013/07/19 '고기 Party'

생일날 축하해준 멤버들과 고기 사 먹으라고 어머님께서 용돈을 보내주셨다.
LIKE SEVENTEEN 의 연습이 있지만, 하루만 세븐틴끼리 놀 수 있게 해달라고 양해를 구한뒤,
모두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너무 좋다~^^
어찌됐든.. 남자 16명의 식사는 정말 대단했다. ㅎㅎㅎ
현장검증 사진...ㅎㅎㅎㅎ 후니인건 안비밀!!

[17's Diary - 승관] 2013/07/21 '찬아, 한솔아 받아!! ♡♡♡♡♡ !!'

내 동지 한솔이, 찬이가 요즘 엄청 피곤하다.
단체안무 총괄을 맡아서 요즘 며칠 뜬눈으로 지샌다.
참 멋있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 짜식
근데 애들이 너무 피곤한지 예민하다.
이럴땐 더 잘해주고 챙겨줘야지 했는데
나도 예민해서 자주 다툰다.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지금 난 애들을 대신해 밀린 숙소 빨래를 했다.
나도 빨리 춤 늘어서 언젠간 안무총괄하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무튼 수고했다. 앞으로 더 수고하자.
얘들아 ♡

[17's Diary - 순영] 2013/07/22 '새가 얼마나 이쁜데...'

보컬레슨이 끝나고 연습실을 오는길 비둘기들이 나랑 원우를 막아섰다
겁을 줬는데 이 자슥들!... 신경도 안쓰네...
결국 새를 무서워하는 원우때문에 돌아서왔다.
원우에겐 새가 어떻게 보일까?
** 일기를 본 사무엘이 그려준 새와 원우....대략 이런 느낌인겨??

[17's Diary - 석민] 2013/07/25 '여...연탄아!! 찰칵 찰칵!!'

오늘도 연습이 늦게 끝났다.
다들 방학이라 평소보다(그~~~~~나마)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 연습실을 간다.
근데 훈이형은 학교 방학을 아직 안했다.
그래서 아침 다섯시 자기도 안자기도 애매한 시간이여서
훈이형이 옥상에 있는 연탄이에게 놀러를 간다길래 따라갔다.
뭔가 ㅋㅋ 펭귄같이 귀여웠다. ㅋㅋ
연탄이 밥을 주는데 연탄이가 형을 오랜만에 봐서 매우 기뻤나보다.
흥분을 해서 훈이형을 덮쳤다 ㅋㅋㅋ
난 그걸 말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 자료를 남겼다.
역시 난 착한 동생이다 ㅋㅋㅋ

[17's Diary - 도윤] 2013/07/26 '새벽 다섯시도 괜찮아'

오늘은 기분 좋은날!
학교가 방학을 해서 평소보다 늦게 일어날수 있었다.
긴장하고 진행했던 외부미팅도 무사히 끝났고.
돌아오는 길에 매니져님께서 수고했다고 맛있는 것도 사주셨다.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매니져님과 그동안 고민이였던 부분도 털어놓고 얘기를 하고 나니
뭔가 답답했던 가슴이 편안해지고 힐링된 느낌이 들었다.
매일 이러고 싶다 ㅜ
새벽 다섯시까지 이어진 연습에도 웃음이 난다.
매일 오늘만 같아라!!

[17's Diary - 찬솔] 2013/07/28 '우리는 세븐틴이니까!!'

단체무대와 합동무대의 안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무언가 처음으로 주어진 임무에 대해 기쁜만큼 스트레스가 많았었다.
그러다가 알게되었다.
우리보다 더 중요한 무대를 담당하고 있는 훈이 형, 순영이 형,
공연의 전체적인 부분을 정리하고 있는 승철이 형, 도윤이 형이 얼마나 힘들지,
새벽에 연습하고 있던 우리를 보러 와줬던 민규형을 포함하여,
어린 우리의 지시를 아무 말 없이 묵묵하게 따라와 주는 형들이 얼마나 큰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지를.
트레이너 선생님은 한번의 기회라고 했다.
이 기회는 우리를 믿고 지켜봐주는 형들과 동생들의 믿음이 쌓여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일꺼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할꺼고 더 잘할꺼다.
세븐틴 쇼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잠을 못자도 좋고, 몸이 부서져도 좋다,
최고의 무대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할꺼다,
우리는 세븐틴이니까!

** photo by '백설기(훈)'

[17's Diary - 순규민관&두] 2013/07/29 '이따이따요 촬영날 생긴일'

순영 - 오늘 이따이따요 영상촬영을 했다 정말 좋은경험을 한것 같다
다양한 컷을 촬영하는걸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 엉덩이가 저려왔다
다음에 촬영할 땐 오늘의 경험으로 더 잘 찍을수 있겠지?

민규 - 오늘 우리 멤버들!!ㅠㅠ트로트 미션 노래 촬영을햇다...ㅎㅎ
내가 같이 참여하지는못했지만..멤버들이 너무자랑스럽고 멋잇었다! 그
리고 촬영해주신 스탭, 매니저님들도...우리를위해서 ...노력해주시는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멋잇으셨다!! 모두 모두 화이팅!

석민 - 오늘 이따이따요팀 촬영 할때 훈이형이랑 애기를했다. 평소 고민이 많이 있었지만.몬가 말할 타이밍을 잘 모르겠고 모두 피곤해서 말해봤자 그러려니~~하고 있었던 나는오늘 훈이형에게 내 기분이나 감정들을 솔직하게 얘기했다.
훈이형에게 쓴소리를 들을때의 기분도...그런걸 말하니 속이시원하고 몬가 힐링이 되었다. 훈이형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얘기하고 찾아갈께요.


승관 - 오늘 지훈이형이랑 가슴깊은얘기를했다 참 멋잇었고 감동이었다 겉으론 차갑고 조금 냉정해보이지만
속은 정말 깊고 따뜻했다 각 사람들마다의 고충들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뜻 깊은말들을 많이 해줬다 참 멋있다 지훈이형♥♥스릉흔드

Doogi PD - 세븐틴 일기를 받았다. 애들이 '지훈앓이' 하나보다, 특히 이석민.. 최근 일기의 반이 이지훈이다!!! 저번에 축구가 일기의 반을 차지하더니...축구 이후로 일기 금지어로 이지훈을 추가해야 할까보닷!


** 사진은 세븐틴 '대포남신' 이자 '멤버앓이'의 주인공

[17's Diary - 석규지영원&두] 2013/08/01 '우리도 앨범 쟈켓...ㅠㅠ'

석민 - 세븐틴 티비 때 애프터스쿨 선배님들의 리더인 정아선배님이 오셨다! 애프터스쿨 리더답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나도 얼릉 데뷔를 해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열심히 연습하자!

민규 - 오늘 세븐틴 tv!!방송때 애프터스쿨의 정아 선배님이 게스트로 찾아오셧다!!처음이미지는 굉장히 차가울것 같았는데....정말 자상하시고...귀엽게 봐주시는것 같았다!..그래서 ㅎㅎ대선배님앞에서의 떨림을 조금 떨쳐낼수있엇다!!음악프로1등한기분도 알려주셨다...ㅎㅎ어서 데뷔해서!!나도느껴보고싶다! 열심히 해야지! 선배님사랑합니다(반함)

지수 - Today at our seventeen show broadcast we had a special guest she was Jungah sunbaenim from Afterschool man it was amazing she even told us about her experiences performing and gave us great advice

순영 - 오늘은 애프터스쿨의리더 정아선배님이 연습실에오셔서 조언을 들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궁금하고 여쭤볼게 정말 많은데 참 아쉽다 나중에 만나면 꼭 궁금한걸 여쭤봐야지

원우 - 오늘은 세븐틴티비때 게스트로 애프터스쿨의 리더인 정아선배님께서 오셨다!! 우리 무대를 보고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시고 팀에 가장 중요한것은 팀워크라는 훌륭한말 까지 해주셨다!! 거기다 과자까지... 오늘 정말 감사했다!!

Doogi PD - 선배가 스페셜 게스트로 방문한다는 소식에 질문할 것을 많이 준비한 세븐틴!! 그러나 대 선배 정아가 등장하자 얼었는지 질문을 많이 하지 못했다. 그래서 정아에게 더 궁금한 사항들을 나에게 하기 시작한다.....!! 정아에게 그대로 문자 보내줘야겠...

[17's Diary - WHO?] 2013/08/04 '월화수목금금금!!'

WHO? - 지금은 새벽1시 평소보다 일찍 끝나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깐 오늘은 일요일 이였다
콘서트가 끝난 주의 일요일에는 맛있는 걸 먹고 있길 바라며……… 일곱 하나 편의점 가야지!


WHO? - 오늘은 일요일!!!...같지않은 일요일이다 ㅠㅠ 새벽까지 또 연습이라니.....ㅠㅠ 너무나도 슬프고도 슬픈 현실이다.. 매니져님!! 저희 콘서트 끝나면 다 같이 어디 놀러가요~~~


WHO? - 예스~~~!! 오늘 일요일임에도 불구하도 세븐틴 쇼 준비 최종 동선까지 다 맞췃다!!ㅎㅎ 점점 가까워지고잇다...ㅎㅎ day-12일!!! 너무너무 설레인다.. .여러분도 준비되셧어요? ㅎㅎ 전 준비 다 된거같은데..ㅎ (부끄)


WHO-? 오늘은 일요일 우리의 황금같은 일요일을 연습실에서 보내고 말았다 ㅜㅜ 하지만 세븐틴쇼가 얼마 남지 않아서 쉴 시간 조차 없다. 빨리 세븐틴 쇼가 끝나고 황금 같은 주말을 맞고 싶다 ㅜㅜ!!! 그래도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세븐틴쇼!! 달려보자구!!


















































** 순서대로 : 승관-한솔-민규-도윤

오늘 잘생겼다는 칭찬을 들었다.
얼굴이 바뀌기시작하는건가..
하 행복하다...
어서 애티를 벗고 어른이되고싶다!!ㅋㅋ(잘난척)
모두들 잠시만 기다리십시요 ㅎㅎ
달라진 민규!!! ㅎㅎㅎ

Doogi PD) 세븐틴의 요청에 의해 제목 '한 글자'만 수정 후 다시 업로드 합니다.
뒷모습'도'-> 뒷모습'만'.................>_

[17's Diary - 민규] 2013/08/07 '버블 버블 팝팝!!'

요즘...다들 버블티에 꽂혔다....
연습실 근처역에 버블티 가게가 생겼는데
동진이가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더니 전염이 되고있다....
오늘 아침에 연습실 오는길에 비가 갑자기 쏟아졌다...
비도 피할 겸 근처 버블티 가게에 들어가서 다 따로따로 주문을 하니 시간이 매우 오래걸렸다.
새삼 우리 애들이 많긴 많구나.....싶었다 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쿠폰은 내가 혼자 다 찍었다 ㅎㅎㅎㅎㅎ

[17's Diary - 순영] 2013/08/09 '닮았나?'

요즘엔 찬이랑 형제냐는 질문과 형제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그런지 찬이가 하는 행동들이 다 이뻐보이고 진짜 내 친동생같다ㅋㅋ
그래서 장난도 많이친다
요녀석~~~~~~~~~
요즘 질풍노도시기라고 좀 까부는데 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봐줘야겠다.

[17's Diary - 승철] 2013/08/08 '생일!!'

- 승철 -
오늘은 즐거운 내 생일.
고향의 가족들과 친구들도 보고싶지만
여기 있는 동생들이 케이크도 챙겨주고 축하해줘서 외롭지 않다.
고맙다 애들아. 다음 형 생일은 무대에서 팬분들과 같이 보내자.

- 도윤 -
오늘은 처리짱 생일이다.
나와 3번째 생일을 같이 보내는구나.
앞으로 딱 10번만 더 같이 보내자.
그 다음은 그때가서 생각하는 걸로 ㅎㅎ
생일 축하한다!

- 민규 -
오늘 우리 승철이형 벌스데이였다!! ㅎㅎ
몰래카메라를 할려고 했지만...
눈치가 빠른 승철이 형은 속기보다 우리를 속였다....
난 알고 있어서 ㅎㅎ... 뭐...다행이었지만~
얼마 남지 않은 도윤이형!!!
생일 기대하십시요 ㅎㅎ

- 지훈 -
오늘은 철이형 생일!!
철이형의 생일을 맞이하여 몰래카메라를 3차까지 제작하였으나 역시 그는 속지 않았다 ㅋㅋㅋ
역시 형은 대단해요 ㅎㅎ
벌써 철이형의 생일을 3번째 같이 보내고 있다.
형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ㅎㅎ ^^.............;;
아........오글거려 ㅋㅋ
말 안해도 제 맘 알죠? ㅋㅋ
암튼 생일 축하드립니다!!!

- 석민 -
오늘은 승처리형 생일이었다네.
오랜만에 엄마를 만났다. 엄마랑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엄마도 오랜만에 나를 보고 좋아하신다. 뭔가 ㅜ
엄마는 나를 위해 연습화를 사주셨고 승처리형의 생일이어서 생일케이크도 사서 건내주셨다.
엄마 고마워요 ♥♥ 뿅뿅!!

[17's Diary - 승철] 2013/08/12 '사과 싫어요 ㅜ'

오늘 선생님께서 사과가 그려진 종이를 주셨다.
한곡을 한번 부를때마다 사과를 하나씩 색칠 하라고 하셨다...
사과의 개수가 어마어마해서 몇시간의 연습끝에 다 색칠할수 있었다...
선생님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

[17's Diary - 승철] 2013/08/20 '나 좀 둔한가봐...'

공연전부터 아프던 다리가 혹여나 공연 못 할까봐 병원 안가구 참고 진행했었는데...
오늘 병원갔더니 인대가 찢어졌단다.
인대가 찢어져서 깁스를 하게됐다고 트레이너 선생님께 말씀드렸을때
입에서 불을 뿜어져 나오는걸 실제로 봤다;;;
다음부턴 몸관리를 잘해야겠다 진짜로 반성하자 ㅠㅠ
근데 나 진짜 좀 둔한가봐 ㅠㅠ 별로 안 아팠는데....?

[17's Diary - 꽃받침PD] 2013/08/22 '지훈이의 일기'

지훈이가 보내온 일기에 적힌 '난 못생겼다'라는 문장이 계속 맘에 걸린다.
생긴것보다 사람이 가진 향기와 매력이 더 큰 가치라는걸, 본인이 그런 사람이라는걸 지훈이는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
지난 상담시간에 '전 데뷔해도 인기 젤 없는 멤버 중 한명일꺼 같아요' 라고, 진지하게 얘기를 하는 지훈이에게 옆에 있는 스탭들의 한마디보다, '잘한다, 이쁘다'라고 칭찬해주는 팬들의 응원이 이 아이를 자라게 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기를 공개한다.

[17's Diary - 정도] 2013/08/26~7 '쿠O런 세븐틴배 최후의 승자는?'

26일 '정한 '- 오늘은 쿠*런 400만점을넘었다
저번에 도윤이가 내점수를 넘어서 자랑하기를했다....
그래서 나도 400만점이면 도윤이 이겼겠지 하는생각에 도윤이한테 자랑했다.
그런데 순위를보니 내폰에서 도윤이가1등이였다.....ㅠ 내일은 넘어서 다시 자랑해야지!

27일 '정한' - 어제 도윤이를 이기겠다는 말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쿠*런을 했다ㅎㅎ
그결과 도윤이를 이겼다!!(크크)
도윤아 언능 나한테 다시 자랑하기해줘ㅎㅎ

27일 '도윤' - 오늘 정한이와 지훈이에게 카톡이 왔다...'쿠키런 이겼습니다'
이 사람들이 또 나의 자존심을 건드네...
연락이 오자 말자 난 쿠O런을 키고 열심히 달렸다.
자꾸 실수를한다.
지금 이기지 못하면 정한이가 날 이겼다는 일기가 나갈것이다..
그럴순 없어 (절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쿠O런을 달렸다. 모두의 시선을 받으며.....
난 장도윤이다. 지고는 못 산다. 역시 난 장도윤이다!
정한이를 이기고 지훈이까지 이겼다.
나를 이기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하하하!!

[17's Diary - 도윤] 2013/08/31 '다음 생일이 누구더라?'

명명 - 오늘 도윤이형 생일에요. 그리고 오늘 몰카 너무 재미있어요.
맨날 야식 먹어. 밍밍아. ^_^ 나중에 야식 마니 먹어 안돼요 ㅋㅋㅋㅋ

승철 - 오늘 도윤이 생일이다. 몰카를 해보려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트레이너선생님과 상의 후 이틀 전부터 작전을 펼쳤는데 실패했다...
안 믿었어..라고 하는데 솔직히 너 좀 속았지? ㅋㅋㅋㅋ
근데 이젠 진짜 아이디어 고갈이다. 다들 생일만 되면 무슨 얘길해도 안 믿는다.
우리 한 일년간 몰카는 없어야해, 이제 몰카는 없는걸로!!

도윤 - 오늘 내 생일이라 멤버들과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며칠 전부터 몰카를 준비하신 아이들과 트레이너 선생님...수고하셨어요 ㅎㅎ
사실은 진짠가 하고 좀 믿고 있었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 쌤이 먼저 공개해버려 결국 실패한 ㅎㅎ
역시 난 절대 안 속아!!!

승관 - 어제 새벽에 도윤이형 생일 기념으로 몰래카메라를 했었다. 결국 실패...
그래서 몰카가 끝났겠구나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연습하고 있었는데
본사에서 오신 팀장님이랑 다른 형들이 2차 몰카를 기획하셨다.
그걸 몰랐던 우리는 상황에 점점 빠져들었고...
주인공인 도윤이 형은 반신반의 하고 안 믿었는데 나랑 한솔이는 진짜로 믿고 보컬룸에 숨어서 펑펑 울었다.
다들 진정하고 피자먹고 힘내서 연습하자고 하셔서 피자 뚜껑을 열었는데...
'도윤아 생일 축하해!! 몰카인거 눈치챘지!!? 그리고 승관아~니가 더 속음 어쩌누?'라고 적혀있었다...
그거 보고 진짜 한 BOO헐크로 변신하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
나는 왜 자꾸 속지...ㅠ_ㅠ

[17's Diary - 지훈] 2013/09/02 '왕~!'

실수로 발가락이 찍혀서 병원에 갔다왔다.
그래서 내 두 엄지발가락이 왕발가락이 되었다...ㅋㅋ
양말도 잘 안신어지고 신발도 잘 안신어진다 ㅋㅋ
그냥 웃기다 ㅋ
보고 있으면 마냥 그저 웃기다...ㅋ
왕 발가락 만세~~!!
(근데 선생님, 이런 일기 올라가면 걱정하던데 별로 안 심각하다고도 해야할꺼 같아요)

STAFF) 지훈군의 추가 멘트도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겐 비밀따윈 없다. 켜켜켜켝!!
지훈군 얘기처럼 심각한건 아니에요 ^^
그냥 '뒤뚱뒤뚱' 걸어다니는게 마치 애기펭귄같아서
모든 연습생이 지훈군이 움직이면 귀여워 다들 쳐다보는 정도...?
정작 지훈군은 귀엽다고 하면 버럭!!하고 성질을 내긴하지만요 ^^;
(참참!!참!! 승철군은 지난주 기브스를 풀고 조심조심 (이라고 쓰고 '폴짝폴짝'이라고 읽어주세요)
하며 다시 열심히 연습중이니 걱정마세요^_^)

[17's Diary - Doogi PD] 2013/08/?? '세븐틴 첫 인터뷰'

세븐틴은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두달에 한번 프로필 촬영을 하고 한달에 한번 외부에서 손님을 초청해 가상 인터뷰를 가진다.
지난 8월은 공연이 끝난 후 중국의 인웨타이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처음으로 세븐틴이 정식 인터뷰를 가졌다.
어느곳이든 리포터가 가장 힘들어하는 대상은 단답형의 인터뷰어들이다.

세븐틴은...................
단답형으로.................
말 좀 해주련....? ㅠ_ㅠ

인터뷰가 끝난 후 모니터 용으로 촬영한 영상은 보며 자체 모니터를 하는 중에도 뭔가 시끌시끌...
"여기서 이런 얘기를 했어야지~"
"아~나 사투리셨네~"
"준휘가 여기서 이렇게 얘기 해주면 좋겠다~! 쌤~ 다시 촬영함 안되요??"

그래 이게 세븐틴이지... 하면서도
뭔가 조용하고 세련되고 차분차분한 인터뷰 현장을 꿈꾸는건...
나만의 욕심이겠지? 그래도...
욕심난다 ㅠ_ㅠ
다음달 인터뷰 연습때는 우리... 한마디씩만 줄여보자아?!

* 영상은!! 곧!! 공개될꺼에요. (말이 너무 많아 편집하는데 상당히 고생하셨다는 소문이...^^
인웨타이 선공개 후 세븐틴 공식 유투브에도 곧 업로드 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7's Diary - 준휘] 2013/09/13 ' 오늘부더 중국 가요'

来韩国之前拍的电影终于快要上映了。所以我今天为了参加宣传活动回到中国了。很幸福能见到家人，还有我的电影也要上映了，但又很可惜不能参加明天的表演活动。얘들아 금방 오께요. 조금만 있서요.

(번역)
한국오기 전 촬영했던 영화가 드디어 개봉한다. 그래서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족들도 만나고, 기다렸던 영화도 개봉하게 되서 기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내일 있을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얘들아 금방 올께(요), 조금만 있어(기다리고 있어)

[17's Diary - 진도솔] 2013/09/14 '롯데월드 공연하던 날'

(동진) 드디어 오늘!!!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했다.
생각했던것보다 크고 넓었다.그래서 잘 맞지 않았다.
형들이 올라기기 전 14명이라고 해서 묻어갈 생각하지 말고 자기 자리에서 다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팔도 불편하고 긴장도 되었지만 실수하지 않으려고 형들의 모습을 계속 보며 공연을 했다.
그래도 뭔가 계속 마음에 안들었다.
경험이 부족하다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것을 알았다.
다음에는 경험을 많이 쌓아서 더욱 멋진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

(도윤) 오늘 롯데월드 공연을했다 리허설 없이 올라가야 한다고 알고 연습했지만
막상 올라가본 무대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다.
연습실과 다른 사이즈의 무대는 무언가 잘 맞지도 않았고
우리를 모르는 일반 분들 앞에서 한 공연은 우리를 더 긴장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무대에 올랐을때는 연습생이 아닌 프로라고 생각하고 다시 연습을 해야겠다.

(한솔) 오늘 롯데월드에서의 첫 공연을 한 날이다~~
이번 무대는 전에 서봤던 무대들보다 커서 뭔가 느낌이 달랐다.
비교하자면 수영장에서만 놀다가 바다로 처음 와보는 느낌? 어쨋든 재밌었다.
굉장히 긴장되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즐거웠던 무대!!!
무대가 주는 이런 긴장감은 언제나 짜릿한 것 같다.

[17's Diary - 찬] 2013/09/19 '나는 익산의 아들!!'

오늘은 추석이다!!ㅎㅎ
오랜만에 익산 공기를마시니까 머리가 맑아지면서 기분도 좋고!!ㅎㅎ암튼 너~~~무 좋았다!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저녁에는 바다를보러갔다
바로 옆 새만금!!
눈 앞에 바다도 탁 트여 가슴도 시원했고 울 동생이랑 부모님이랑 언제 또 추억을쌓을지모르니까....
다시 서울에 가면 그립겠지..?우리가족...
그래도 지금만큼은즐기자!!!!! 아무 생각말구..^^
아 재밌당~~^^♥
다음에 다들 데리고 한번 더 와야지 ㅎㅎㅎ